번식우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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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산후 기립불능증

원인
분만시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거나, 난산에 의한 기계적 자극, 무리한 견인 등으로 골반주위의 근육이나 신경손상이 있을 때 발병한다. 유열의 치료지연으로 기립불능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체중의 압력으로 후구에 혈행장애가 일어나 후구가 마비되어 발생하는 예도 있다.
증상
별다른 증상없이 분만직후부터 72시간 이내에 기립불능에 빠져 칼슘제를 투여해도 기립하지 않는 경우에 산전산후 기립불능증 또는 기립불능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다. 체온, 맥박, 식욕은 정상이다. 머리를 옆으로 꼬거나 체온이 떨어지는 등 유열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일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일어서지 못하고 포복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7일 이내에 기립하지 못하면 예후가 불량하다.
치 료
일단 본병이 발생하면 치료하기 어렵다. 기립불능에 빠지면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깔짚을 두껍게(약 30Cm) 깔아주고 2 ~ 3시간 간격으로 누워있는 방향을 바꾸어준다. 예방을 위해 너무 살찌지 않도록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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