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연구 전담기관 탄생
사료비 절감을 위한 현장중심의 연구기관
농촌진흥청은 ‘새 정부의 실용주의 조직개편 원칙’에 따라 조사료자원과의 업무를 강화하여 2008년 10월 8일자로 초지사료연구센터(소장 임영철)로 확대 개편하였다.
이번 개편으로 수요자 중심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조직과 기능을 강화하여, 사료비 절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기술 개발 및 농업인, 현장, 실수요자에게 한층 더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연구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기 능
초지사료연구센터의 기본적인 연구기능은 ① 사료비 절감 및 조사료 생산·이용기술에 관한 시험·연구, ② 목초·사료작물 육종·품종개량 및 선발에 관한 시험·연구, ③ 우량 신품종의 종자 생산기술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시험·연구, ④ 목초·사료작물의 분자육종 및 환경위해성평가에 관한 사항, ⑤ 초지의 조성·관리·이용 및 시설에 관한 시험·연구, ⑥ 사료작물 재배 및 기계화 기술에 관한 시험·연구, ⑦ 조사료의 조제 이용 및 유통에 관한 시험·연구, ⑧ 조사료 자원 개발 및 부존자원의 사료화 이용에 관한 시험·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정 원
초지사료연구센터의 정원은 28명으로서, 소장 1명, 행정직 1명, 연구직 15명, 기능직 11명 (연구인력 33% 증원)으로 증원되었다.
□ 연구실 편제
연구실의 편제는 현재 2실에서 3실로 확대 운영되며, 사료작물품종개발연구실, 초지사료생산연구실, 조사료가공이용연구실로 구성되었다.
□ 확대개편의 의미
임영철 초지사료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확대개편으로 초지사료연구센터를 발족함으로서 독립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연구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용기술을 개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최우선 목표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초지사료연구센터는 2008년 10월 10일 현판식을 마치고 개소 원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문의 : 초지사료연구센터 김기용 연구사 041-580-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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