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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자상거래 크게 늘어..(TBC 아침뉴스방송)
작성자 이준형 등록일 2004.06.16 조회 3,456

한우 전자상거래 크게 늘어


▣ TBC 아침뉴스 방송시간 7:30 - 7:50 (7시 33분경 방송됨)
화면 바로 아래 정사각형을 움직이셔서 2/3 지점에 놓으시면 방송부분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자 :
우시장 대신 전자상거래로 소를 사고 파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송비는 물론 상인들의 중간 마진을 줄일 수 있는데다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우를 기르는 정한필씨는 30년동안 우시장이나 공판장에서 소를 사고 팔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전자상거래로 송아지와 비육우 30마리를 사고 팔았습니다. 우시장까지 오가는 시간제약을 받지 않고 수송비도 줄일 수 있는 등 편리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한필氏 :
1. 기간과 장소 관계없이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고
2. 농가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됩니다.

기자 :
이점이 많아지면서 한우협동조합 회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우 전자상거래가 시작된 것은 지난해 8월 대구경북한우협동조합이 전자종합시장을 개설하면서부터입니다. 400여마리 한우가 거래되었고, 판매와 구매신청이 하루 평균 100마리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김치영 상임이사 :
중간 마진이 농가에게 돌아가거나 사는 사람, 파는 사람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거래에 있어서 신뢰성을 조합이 보증을 하기 때문에 믿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기자 :
가축 이동에 따른 질병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문의가 잊따르고 있고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농가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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