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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의향, 다시 달아오른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1 조회 1,990
GS&J인스티튜트 동향조사 결과 정액 판매량 4개월 연속 증가 인공수정용 정액 판매량의 증가세가 4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한우 번식의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GS&J인스티튜트가 지난 12일 발표한 1월 중 한우산업동향을 살펴보면 1월 중 인공수정용 정액 판매량이 12만1천스트로우로 전월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8.7%나 증가했다. 특히 번식의향이 높아진 것은 암소도축률 감소와 암송아지가격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우선 암소도축률을 살펴보면 1월 중 5만9천700두의 암소가 도축됐으며 이는 전년 동월 6만4천100두에 비해 4.8%가 감소한 것이다. 1월 중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12만1천두로 암소비율이 50% 이하로 줄어들었다. 번식의향이 높아지면서 암송아지 가격 상승세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60만원대까지 폭락했던 암송아지 가격은 4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0월 100만원대를 넘어선 이후 11월에는 110만원대, 12월에는 120만원대를 넘어섰다. 1월 들어서는 전월보다 더 상승해 127만8천원을 기록했다. 수송아지의 경우도 200만원에 근접해 있다. 이처럼 암송아지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한우농가들의 번식의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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