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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생산 잠재력은 줄어…내년 1분기 이후 회복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5.29 조회 1,716

 송아지가격 강세로 인해 번식의향은 높지만 실제 송아지 생산 두수는 연말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정액 판매량은 51만2천 스트로우로 전년 동기간 45만8천 스트로우보다 11.8%가 증가했다.
하지만 평년 54만5천스트로우보다는 적은 판매량이다. 이처럼 정액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송아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번식의향이 높아졌고 암소 비육에서 번식우로 전환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정액 판매량을 기준으로 금년도 송아지 생산 잠재력을 보면 연말까지 생산 마릿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같은 현상은 내년 1분기 이후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12월까지 송아지 생산 잠재력을 살펴보면 2013년 5월을 100이라 했을 때 금년 5월에는 88.7이었으며 6월에는 88.1로 7월 86.9로 저점을 찍은 후 잠재력이 높아져 12월에는 93.1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송아지 가격이 오르면서 비육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송아지 가격이 오름세를 타면서 송아지 입식을 당초 계획보다 줄이겠다는 비율이 높아졌다.
표본농가 조사 결과 당초 계획보다 송아지 입식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전 분기에는 3.6%였지만 이번에는 5.1%로 증가했다.
(축산신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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