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축산뉴스

 

조산한 송아지 어미젖 조금씩 자주 먹게 해야
김미라 2008-06-25 3629
Untitled

조산한 송아지 어미젖 조금씩 자주 먹게 해야

■한우시험장 백봉현 장장의 한우이야기

 

ⓒ 조국환

일반적인 한우 송아지의 태어날 때 평균체중은 23~25kg이다. 그러나 송아지가 조산하면 생시체중이 15kg이하로 적어 젖을 소화시킬 수 있는 힘이 적어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낮다. 그러므로 어미젖을 조금만 많이 먹게 되어도 바로 설사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송아지가 젖을 잘 빨아 먹든 인공포유를 시키든 조금씩 자주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제나 미야리산 가루를 적량(20g내외) 매일 첨가해서 주거나 주사기로 먹여주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젖을 잘 빨아 먹고 소화도 잘 시키는 것 같으면 물이나 우유에 영양제로 지용성비타민과 무기질이 혼합된 제제를 구입 열흘에 한번씩 투여해주면 효과적이다.

축산신문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