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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등급판정 과정 소개
김미라 2008-07-07 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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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등급판정 과정 소개

SBS 드라마 ‘식객’, 등판소 협조받아 촬영 화제

 

▲ 사진은 드라마 식객 촬영 현장. 

SBS의 새 월화드라마 식객이 지난달 7일 첫 방영된 가운데 한우와 관련된 소재가 자주 등장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 협조로 촬영된 한우 등급판정 장면에서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내용이 2회(7월중순)에 걸쳐 소개될 예정으로 축산인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새 드라마 ‘식객’에서는 한우고기 최고등급인 1++등급, 1+등급의 육질등급과 A, B, C의 육량등급 판정과정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김래원, 남상미, 강남길씨 등에 의해 자세히 소개되며 아울러 극 중 등급판정사로 출연하는 3인중 1명은 실제 등급판정사가 출연하여 더욱 생동감 있게 등급판정과정을 소개하는 등 한우고기 우수성과 안전성이 더욱 사실감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식객에서의 등급판정장면 촬영은 지난 5월2일부터 4일까지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복) 소재 한국냉장 중부공장에서 이뤄졌으며 소속직원들과 출연진들은 3일간 밤을 새워가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식객은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요리 전문점 운암정에서 조선조 임금의 잔치상을 담당하던 궁중 최고의 요리사인 대령숙수(待令熟手)의 정통 후계자 선발을 위해 요리사가 맛의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주인공이 애지중지 키운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가 요리사 선발의 중요장면으로 전개되는 등 한우를 소재로 한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전망이다.

축산경제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