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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BSE 검사 크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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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농장예찰 실시위한 방역관련요원 교육
국내 소에 대한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에 대한 검사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최근 정부의 BSE 강화대책에 따라 젖소 및 한육우 사육농가의 농장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BSE 검사 강화는 국민들의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소들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여론이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차원의 대책으로 풀이된다.
농장예찰은 7월부터 실시해, 올해 말까지 BSE 의심축 발견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했다.
방역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본부 소속 방역관련요원 76명을 대상으로 ‘소해면상뇌증 임상관찰 요령 및 예찰’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우리나라에서 BSE 검사는 도축 시 의심 증세를 보인 일부 소에 대해 실시했던 것이 전부였고 농장예찰 활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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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신문 2008년 7월 2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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