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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소>미산 쇠고기 수입 여파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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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있는 미산 쇠고기 수입이 시작된 지난 주 한우가격은 약보합세 기조 속에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이번 주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 약보합세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한우지육가격은 kg당 1만3682원에서 출발해 지난달29일 11.3% 하락한 1만2140원을 기록했다가 30일 12.6% 반등해 1만3673원에 거래를 마쳤다.
1등급은 28일 1만5313원, 29일 1만4859원, 30일 1만4726원을 기록해 한우지육가격에 비해 가격 변동 폭이 적었다.
가축시장의 경우 암소는 28일 404만원, 29일 398만5000원, 30일 398만2000원에 거래됐으며 수소도 같은 흐름을 이어가 30일 현재 340만8000원을 기록했다.
송아지가격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암송아지는 28일 140만7000원에서 30일 140만원 밑으로 하락해 137만9000원을 나타냈으며 수송아지는 148만1000원에 거래됐다.
김욱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사료가격 폭등과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악재가 있어 당분간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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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8월 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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