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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내 비중 쌀>돼지>한우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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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농림업 생산액이 1년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 부문의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농식품부가 11일 발표한 '2007년 농림업생산' 통계에 따르면 각 품목별 생산량에 판매가격을 곱해 산출한 농림업 생산액은 35조8천372억원으로, 2006년의 36조3천893억원보다 1.5% 감소했다.
농업이 34조6천850억원으로 1.6%, 임업이 1조1천522억원으로 0.4% 각각 줄었다. 연도별 농림업생산액은 ▲ 2004년 37조2천886억원 ▲ 2005년 36조2천729억원 ▲ 2006년 36조3천893억원 ▲ 2007년 35조8천372억원 등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농업 종류별로는 식량작물과 과일 생산액이 각각 5.3%, 5.0% 감소한 반면 채소는 1.8% 증가했다. 축산업의 경우 소.돼지.닭 등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1년 사이 11조6천763억원에서 11조2천773억원으로 3.4% 줄었다.
세부 품목별 생산액은 미곡(쌀)이 7조8천57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돼지 3조3천197억원 ▲ 한우 3조1천156억원 ▲ 우유 1조5천512억원 ▲ 닭고기 1조275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5개 주요 품목이 전체 농림업 생산액의 47.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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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8년 8월 1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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