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가격은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한우지육가격은 kg당 4일 1만2229원, 5일 1만2573원,6일 1만 3289원을 기록했다.

1등급은 4일 1만3775원에서 출발해 5일 1만3708원, 6일 1만4386원에 거래됐다.

가축시장은 암소가 4일 396만1000원, 5일 395만5000원, 6일399만4000원이었고 수소는 4일334만5000원, 5일 336만4000원, 6일 339만6000원을 기록했다.

송아지시장은 약보합세가 계속돼 암송아지는 4일 127만7000원, 5일 127만1000원, 6일130만2000원에 거래됐고 수송아지도 같은 흐름을 이어가 6일 140만원이었다.

정규성 축산물유통연구소장은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우소비가 경기침체로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호재가 없어 추석 전까지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