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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산 생산액 3,99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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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06년보다 3.4% 감소한 11조2,773억원
2007년 축산부문 생산액이 11조2,773억원으로 2006년보다 3,990억원 감소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발표한 농림업 생산액 가운데 축산부문 생산액이 3.4% 감소한 것은 생산마릿수와 축산물 생산량은 약간 늘었으나 일부 축종의 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림업 전체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축산업의 비중도 31.5%로 나타나 2005년 32.4%와 2006년 32.1%에 비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로는 돼지가 3조3,197억원으로 전체 2위를 기록했고 한우가 3조1,156억원, 우유가 1조5,512억원, 닭 1조275억원 등 상위 5개 품목 중 축산업이 4개를 차지했다. 또 달걀이 8,537억원, 오리는 5,824억원, 육우는 3,322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 축산정책팀 관계자는 “한우와 우유는 생산량과 값이 함께 올라 생산액이 다소 증가했다”며 “다만 생산이 많은데다 소비가 둔화한 돼지와 닭·오리값이 떨어져 전체 생산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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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2008년 8월 1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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