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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거래가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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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래 동 향>
◦ 올해 추석 성수기는 예상대로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 특히 우려되던 소갈비 공급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하며 한우위주의 쇠고기 시장이 전개되며 마무리되는 듯하다. 전반적인 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온 올해 추석경기는 예년보다는 매출 신장이 크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쇠고기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유통업소들의 물량 수요가 뒷받침되어 소 거래가격도 강보합세 기조를 보이고 있는 듯하여 추석 기대물량 증가로 인한 소 거래가격 하락을 우려하던 소 사육농가들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있어 다행스럽다. 추석 마무리장까지 출하물량이 소진되기를 기대한다.
<산 지 시 장>
◦ 도매시장의 경락가격 강세영향으로 산지 소 거래가격도 강보합세 기조를 보였으나 도매시장 강세에 못 미치는 양상을 보였다. 한우암소는 7,000-7,200원대, 한우거세우는 7,900-8,200원대였고, 한우수소는 5,900-6,100원대였다.
<도.소매 유통시장>
◦ 9월 첫주(9/1-9/6)중 전국축산물도매시장에서 경락된 소는 하루평균 1,660여두가 경락되어 일주일전의 1,570여두에 이어 증가세가 이어졌고 한우비중도 66%로 일주일전 대비 2%정도 늘었다.
◦ 이 기간중 농협서울공판장에서 경락된 한우암소(1B)의 주중평균경락가격은 14,500원대로 일주일전보다 200원정도 올랐고 한우수소(3A)도 10,000원대로 600원 올랐으나 한우거세(1B)는 상승폭이 커 15,500원대로 1,300원이나 올랐다. 육우(수전체)도 7,200원대로 일주일전보다 200원 정도 올라 전품목이 강세기조를 보였다.
◦ 추석 성수기 막바지인 이번주에도 냉장육 판매비중 증가 추세에 따라, 거래가 활발할 것이 예상되어 거래가격도 보합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 예상되나, 도매시장 출하물량 지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느냐가 변수로 작용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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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8년 9월 8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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