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우가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주 한우가격은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해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지육 가격은 kg당 지난 27일 1만3468원, 28일 1만2727원, 29일 1만4083원, 30일 1만4036원를 나타냈다.

1등급은 27일 1만4403원에서 시작해 28일 1만4576원, 29일 1만4991원, 30일 1만4967원를 기록했다.

지난 주 가축시장도 보합세 흐름속에 암소는 27일 453만6000원, 28일 453만3000원, 29일 458만1000원, 30일 161만1000원이었고 수소는 27일과 28일 376만5000원, 29일 373만9000원, 30일 372만1000원에 거래됐다.

암송아지는 27일 139만6000원, 28일 140만1000원, 29일 139만8000원, 30일 138만5000원, 수송아지는 27일 152만6000원, 28일 153만1000원, 29일 152만9000원, 30일 150만8000원를 나타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경기가 위축됐지만 한우고기 소비는 선방을 하고 있다”며 “당분간 약보합세 이상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