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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소, 소비특수 불구 출하량 증가로 보합세
관리자 2008-12-26 1275


<축산시황>소, 소비특수 불구 출하량 증가로 보합세


   이번주 한우가격은 보합세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소비 특수 시기이지만 그 만큼 출하 물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한우 지육가격은 15일 kg당 1만3931원으로 시작했다.

16일에는 1만3164원, 17일 1만3718원, 18일 1만 3753원에 거래됐다.

1등급의 경우에는 보합세 흐름 속에 15일 1만4613원, 16일 1만4170원, 17일 1만4283원, 18일 1만4321원을 나타냈다.

가축시장역시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5일 암소는 454만5000원, 16일 454만4000원, 17일 454만6000원, 18일 467만4000원을 나타냈고 수소는 15일 358만4000원, 16일 360만1000원, 17일 364만5000원, 18일 367만3000원을 이어갔다.

송아지시장 역시 보합세로 암송아지는 15일 135만7000원, 16일 135만9000원, 17일 136만원, 18일 136만6000원이었고 수송아지는 15일 143만6000원, 16일 143만9000원, 17일 145만1000원, 18일 148만5000원을 나타냈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한우고기 소비 수요가 많을 때이지만 그 만큼 출하물량도 평소보다 10~20% 늘어나 가격은 보합세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12월 23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