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己丑年) 소띠 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첫 발을 내딛는 농어업인의 발걸음이 어두운 경제전망 때문에 무겁다. 경제가 어렵고, 농어업환경이 험난할수록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소처럼 희망을 향해 다시 뛰자. 소처럼 농어업인의 우직한 저력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출처 : 농수축산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