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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소> 강보합세 예상
관리자 2009-04-21 1295


<축산시황-소> 강보합세 예상


   이번주 한우가격은 강보합세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우소비가 꾸준한 데에다가 5월초 연휴와 어버이날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농협에 따르면 한우 전국 평균 경매가격은 13일 1만4223원, 14일 1만3759원, 15일 1만4525원, 16일 1만4442원을 나타났다.

거세우는 13일 1만5947원, 14일 1만5941원, 15일 1만5886원, 16일 1만5779원이었다.

설 명절이후 3~4월 한우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명절 시즌 못지않은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농협 서울 축산물공판장에서 올해 4월 16일까지 경락된 한우 거세우 지육 1++A등급 가격은 1만8491원이며 1+A등급은 1만6997원, 1A등급은 1만6031원에 거래돼 지난 2008년 평균 가격인 1++A등급 1만7994원, 1+A등급 1만6778원, 1A등급 1만4872원과 비교해 최대 7%가량이 올랐다.

가축시장은 보합세 흐름속에 암소는 13일 465만8000원에서 시작, 14일 466만7000원, 15일 463만7000원이었으며 송아지시장도 같은 흐름으로 암송아지 4~5월령은 13일 166만원, 14일 167만2000원, 15일 166만8000원에 거래됐다.

수송아지 4~5월령은 13일 186만9000원, 14일 182만2000원, 15일 183만5000원을 기록했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정육점형 식당 등 한우소비를 위한 기반이 확대되면서 명절 시즌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며 “당분간 이 같은 강보합세 흐름이 이어질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 축산신문 2009년 4월 20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