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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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기온 높아질수록 축사 주변 소독 철저해야
김미라 2009-05-12 2766


봄철 기온 높아질수록 축사 주변 소독 철저해야


그림.

백봉현의 한우 이야기

지구 온난화 탓인지 4월부터 봄같이 않게 더위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기온이 평년 보다 높아진다면 한우의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소독도 앞당겨야 할 것이다.

병원균들은 대부분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고 있던 출입구의 소독조도 정비를 하고, 축사 주위에도 소독약을 살포하는 작업들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축관리를 위해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손도 비누로 잘 씻고, 신발도 소독액으로 잘 소독 한 후에 관리하는 것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난 구제역이 발생되었을 때 한농가들의 경제적 피해가 얼마나 컸던가. 올 봄도 이러한 질병들이 발생하지 못하게 축산농가 모두가 축사내외 뿐만 아니라 목장의 출입자 까지도 철저한 소독을 해야겠다.



출처 : 농민신문 2008년 3월 24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