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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고급육값 상승세 꾸준
관리자 2009-05-18 1625


한우 고급육값 상승세 꾸준


   타 등급 하락세 불구 1++ 등급만 전월비 1.16% ↑

한우 소비자가격이 고급육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백화점이 할인점에 비해 약 2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및 6개 광역도시의 식육판매장 총 483개를 대상으로 한우 소비자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우 등심 1++등급(100g)은 1만69원으로 전월에 비해 1.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등급은 100g당 8265원, 1등급은 7131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1.87%, 0.58% 하락했다.

이와 함께 한우 등심 1++등급 판매가격을 매장별로 비교한 결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유기농목장한우)이 1만55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이마트 동백점(일반 한우) 7450원과 약 2.1배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1+등급 평균 판매가격은 백화점 1만57원, 대형 할인매장 7577원으로 농협 계통매장 6293원 보다 각각 약 59.8%, 20.4%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농어민신문 2009년 5월 15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