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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농장 HACCP 200호 돌파
관리자 2009-06-03 1718


소 농장 HACCP 200호 돌파


   HACCP 지정 소농장이 200호를 돌파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1일 경기도 여주 가남면 왕일목장(대표 김태용)을 200번째 소 사육단계 HACCP 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

왕일목장 김태용 대표는 3개월간에 거쳐 JP솔루션, 남양유업 낙농팀과 함께 HACCP를 준비하였으며 초기에는 기록관리 및 시설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HACCP의 취지를 이해하고부터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다고 말하였다.

HACCP적용 후 청결 및 위생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원유 1등급납유를 놓치지 않았다는 김태웅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목장 신축을 통하여 규모화에 노력함과 동시에 주변 목장에도 HACCP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07. 9월부터 시작된 소 사육단계 HACCP 지정업무는 08년에 118개 농장이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증가로 인하여 09. 6.1일에 200호 농장이 지정되었었다. 앞으로 소 사육단계 HACCP지정 속도는 더욱더 증가하여 올 연말에는 06년 가장먼저 시작된 돼지 사육단계 HACCP지정 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준원에서는 올해 축종별로 돼지 200농장, 소 200농장 닭 100농장 등 500농장 이상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농가의 HACCP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가축사육단계 HACCP가 계속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9년 6월 2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