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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격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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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래 동 향>
◦ 올해1~6월 중 한육우 도축 물량(등급판정자료)은 37만3천여두로 전년동기대비 16.2%나 증가했다. 그중 한우는 317.5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9.7%나 크게 증가했으나 육우는 55.8천두로 전년동기대비 0.4%정도 소폭 감소하여 한우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한우 도축물량 중 암소 도축율은 작년도의 44.8%대비 소폭 증가한 45.1%에 머물어 1/4분기중 증가세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는 양상을 보여 향후 소값 전망을 밝게 보는 사육농가들의 의지를 반영한 듯하다. 이 기간중 1등급이상 고급육 비중은 54.1%로 작년도 53,
.7%대비 소폭 증가세를 보여 고급육 생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짐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올 1~6월중에 수입된 쇠고기 물량 (검역기준)은 9만4천톤으로 ’08년동기대비 8.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별로는 호주산이 54.5% 미국산이 26.7%, 뉴질랜드 18.1% 순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산 지 시 장>
◦ 도매시장 거래가격에 따른 출하물량 조절이 원활히 이뤄지는 보합세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산지 거래가격도 일주일전과 같은 수준이 이어졌다.
<도.소매 유통시장>
◦ 6월말 7월초(6/29~7/3)중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락된 소는 하루평균 900여두로 일주일전 970여두대비 하루평균 70여두가 감소, 경락가격 변동에 따른 출하물량조절이 이뤄졌고, 전체 경락물량 중 한우비중은 70%수준으로 일주일전보다 4% 줄었다.
◦ 이 기간중 농협 서울 공판장에서 경락된 한우 암소(1B)주중 평균 경락가격은 15,400원대, 한우수소(3A0는 10,600원대로 보합세가 이어졌고, 한우거세(1++)는일주일전대비 200원정도 오른 17,900원대로 강보합세였으며 육우도 8,000원대로 강보합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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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9년 7월 6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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