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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격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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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래 동 향>
◦ 추석 직전까지 초강세를 보였던 소 거래가격이 추석 이후에도 출하물량이 조절되며 보합세 기조를 보이고 있어 추석 이후의 의례적인 소비 위축세에 따른 약세전환 예상을 비켜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보합세 기조 속에 통계청이 발표한 ‘09년도 3분기 가축 통계 조사자료에 의하면 9월 기준 한육우 사육두수는 전분기보다 1.6%, 4만 3천마리가 증가한 264만 1천두로 나타나 지난 97년 12월의 273만 5천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96년 12월 284만 마리를 포함하면 역대 3번째로 많은 사육 규모로 나타났다. 총 사육두수 264만 1천두 중 한우는 248만 9천두로 전년동기대비 8.2%가 늘었고, 전분기 보다는 1.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육우는 15만 2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0.1%나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 지 시 장>
◦ 추석전후의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산지거래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여 한우암소는 9,100~9,300원대, 한우거세는 10,300~10,500원대 한우수소는 8,900~9,100원대였다.
<도.소매 유통시장>
◦ 추석 직후 10월 첫주(10/6~10/9)중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락된 소는 하루평균 500여두로 큰 폭으로 감소되었고, 전체 경락물량중 한우비중도 68%수준으로 줄었다.
◦ 이 기간 중 농협서울 공판장에서 경락된 한우 암(1B)의 주중평균 경락가격은 19,600원대로 추석직전 대비 500원 올랐고, 한우수소 (1+B)는 20,600원으로 보합세였으나 한우수소(3A)는 500원 내린 15,300원에 육우(수전체)도 500원 내린 9,800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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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9년 10월 12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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