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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근내지방 육질, 송아지 때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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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시기에 근내지방세포의 숫자와 양이 크게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농가들이 입식에 앞서 송아지의 관리상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바이오켐이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한 제11회 신한강좌에서 미국 진프로사의 코니 라슨 수석연구원은 소의 근내지방과 육질은 송아지 시기에 변화가 큰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5~6개월령 송아지의 경우 근내 지방세포와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3~6개월령 시기에도 세포의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가들이 송아지를 입식하기 이전에 해당 송아지의 영양과 관리 상태를 꼼꼼히 따져보는 등 입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지방세포의 직경과 지방세포 수는 11~19개월령에 크게 증가하고 이 후는 성숙단계로 접어든다며 육질개선을 위해 아연, 구리, 코발트, 크롬 등 미량광물질을 적정하게 공급할 경우 육질개선의 기능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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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9년 10월 2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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