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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판별 이동형 진단시스템' 곧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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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그 동안 개발 보급한 한우판별 기술의 현장 활용성에 대한 현황 파악과 ꡐ한우판별 이동형 진단 시스템의 개발내용을 소개하고자, 국가 및 지자체의 쇠고기 원산지 단속기관을 초청해 22일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농진청으로부터 그 동안 기술을 이전받은 농관원, 관세청, 국과수, 수검원, 지자체 기관 등 20여 기관이 한우판별 유전자 감식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도 교환했다. 또한 농진청이 개발하고 있는 ꡐ한우판별 이동형 진단 시스템의 내용과 활용성에 대한 소개와 각 기관의 의견청취 기회도 가졌다. 농진청이 개발한 한우판별 유전자 감식기술은 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한우사육 농가는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나타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의뢰된 민원분석 결과, 한우판별 첫해인 2002년에는 의뢰된 시료의 16.8%가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2003년에는 8.1%, 2004년과 2005년에는 1.9%로 매년 크게 줄었고, 2006년 이후에는 1% 미만으로 나왔다. 또한, 농관원 등 기술을 이전받은 기관에서도 쇠고기 원산지 단속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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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9년 10월 2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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