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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설사병 예방약 내년부터 전두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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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정기검사 실시…유사·산질병 백신 지원 확대도
농림수산식품부가 질병 방역과 사육환경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송아지 설사병 예방약을 송아지 전두수에 공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소 브루셀라병을 오는 2013년까지 근절하기 위해 매년 전두수를 검사하고 있는 만큼 결핵과 송아지 설사병도 방역 강화를 위해 75만두에 해당하는 송아지 설사병 예방약을 지원키로 했다.
또 결핵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유사·산 질병에 대해서도 예방약(아까바네, 유행열, 전염성비기관염)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와는 별도로 돼지 소모성질환 근절을 위해 농장단위 질병 감염 상황 분석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상수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질병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가축질병 예방으로 경제적 손실을 줄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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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축산뉴스 2009년 11월 2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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