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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한우 판별유전자 검사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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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최첨단 유전자 검사 장비를 도입해 한우고기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데 활용키로 했다. 이로서 대구시의 한우부정판매에 대한 감시·감독 효율성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새 유전자 검사장비는 젖소, 수입육과 구별되는 한우 고유의 DNA 표지인자를 이용해 판별하는 것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한우고기를 판별할 수 있는 장비다.
앞으로 대구시는 현장에서 단속활동 시 한우 진위여부가 의심되는 것은 샘플을 채취해 이 검사장비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판별함으로서 단속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단속활동을 하다보면 현장에서 판별이 어려운 애매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신속정확한 판별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장 단속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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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10년 1월 1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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