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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국민식품, 한우고기 애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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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씨와 남호경 위원장, 임호씨, 최불암씨(사진 오른쪽부터)가 명동에서 열린 한우홍보시식회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를 나눠주고 있다. |
설을 앞두고 서울 한복판 명동에서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시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홍보대사인 연기자 최불암씨, 임호씨와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씨가 특별히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한우고기 홍보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구제역 발생 등으로 위축될 수 있는 한우고기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남호경 위원장을 비롯한 한우홍보대사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한우고기를 구워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시식을 마친 시민들에게는 관리위원회에서 마련한 홍보기념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남호경 위원장은 “한우소비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감스럽게도 구제역이 발생해 소비위축이 우려되고 있다”며 “구제역은 사람과는 무관한 가축질병이고, 특히 한우고기는 쇠고기생산이력제의 시행으로 소비자가 어디서든 확인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만큼 한우고기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본관광객들도 많이 참가해 한우고기의 깊은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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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2009년 6월 2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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