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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격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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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래 동 향>
◦ 농림수산식품부가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검토 하여오던 사육기간의 단축과 이에 따른 등급제 개정이 논란 속에 일단 수면 밑으로 내려가고 기본적으로 출하 월령에 따른 경제성 분석과 표준화된 한우 생산 프로그램 개발, 한우고기 맛에 대한 평가방안, 조사료 생산 확대 방안 등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진행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맛 평가에 대하여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내야하는가가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고, 표준화된 한우고기 생산 프로그램 개발은 배합사료와 요즈음 크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TMB. 조사료 등의 사양 관리 방법에 따른 적절한 급여 표준을 수립하여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농가들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사육 농가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 지 시 장>
◦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보합세를 이어감에 따라 산지거래가격은 보합세 수준을 보여, 한우암소 1만원대, 거세한우는 10,300원대, 한우수소는 9,800원대를 기준으로 지역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도.소매 유통시장>
◦ 3월 둘째 주(3/8~3/12)중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락된 소는 하루평균 1,070두로 일주일전의 880두암소(1B)의 평균 경락가격은 19,100원대로 일주일전보다 대비 20%이상 증가하며, 3일 첫 주의 가격 반등에 따른 물량 증가가 반영되었다.
◦ 3월 둘째주 중 농협 서울 공판장에서 경락된 한우 700원 내렸고, 한우수소(3A)는 400원 내린 15,900원대였으며, 육우(수전체)는 900원 오른 11,800원대였고 한우거세(1+B)는 19,000원대의 보합세를 보였다.
◦ 지난주에는 출하물량이 예상보다 큰 증가세를 보였으나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물량증가에 비하여 안정적인 추이를 보였다. 이번 주에도 보합세 기조하에 출하물량증감에 따른 시장 흐름이 나타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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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출산유통소식 2010년 3월 1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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