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시장은 약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평균한우가격은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해 kg당 지난 12일 1만5638원, 13일 1만5415원, 14일 1만6047원, 15일 1만6133원을 나타냈다. 거세우 평균 가격은 지난 12일 1만6486원, 13일 1만6148원, 14일 1만6606원, 15일 1만6706원이었다. 거세우 1+등급은 지난 12일 1만7653원, 13일 1만7413원, 14일 1만7648원, 15일 1만 7627원이었으며 거세우 1++등급은 지난 12일 1만9943원, 13일 1만9876원, 14일 2만 72원,15일 1만9731원을 기록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날씨가 더우면 한우고기 소비는 약간 주춤한 경향을 보이는 데다 소비를 일으킬 만한 호재가 없다”며 “출하물량에 따라 보합세에서 약보합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