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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능력평가대회’ 내달 1일 막 오른다
관리자 2010-10-21 1830


‘한우능력평가대회’ 내달 1일 막 오른다


   제13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가락동공판장에서 진행되고, 시상식은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방침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지난주 대전 홍인호텔에서 제2차 추진위원협의회를 열고 출하·도축·경매 일자와 입상자 시상건, 농장부문 평가점수 배점(안), 우수축 구매처 홍보용 플랜카드 배부(안)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일자는 경락단가가 높고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가 진행되는 11월 첫째 주에 진행하여 대회 홍보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입상자 시상건은 현재 입상자들에게 시상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이 보다는 대회 취지에 맞게 해외연수권으로 대체하여 개량과 고급육 생산기술을 습득토록 했다.

다만 올해부터 주어질 입상자 해외연수는 그 유예기간을 2년으로 두기로 했다. 또한 농장부문 평가점수 배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 등록우 비율과 관리부문은 각각 30점씩, 사육환경과 시설은 각각 20점씩 주기로 했다. 이밖에 우수축 구매처 홍보용 플랜카드 배부는 육량과 관계없이 1+, 1++ 개체를 구입한 구매처에 배부했지만 올해부터는 1++ 이상을 받은 개체를 구매할 경우에만 플랜카드를 배부키로 했다.

출처 : 축산신문 2010년 10월 20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