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 연말 오름세 기대 힘들어 11월 둘째주(8~12일) 서울공판장에서는 전주보다 4％ 증가한 2,104마리가 경매됐다. 한우거세우는 8％ 증가한 1,594마리가 경락, 562원 하락한 평균 1만4,854원을 기록했으며 ▲1++A등급은 2,381원 하락한 2만1,211원 ▲1+A등급은 589원 하락한 1만8,138원을 기록했다. 한우암소 1B등급은 287원 하락한 1만6,261원 한우수소 3A등급은 178원 상승한 1만2,860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12％ 감소한 187마리가 경락돼 ▲1B등급은 417원 하락한 1만2,103원 ▲2B등급은 218원 상승한 1만45원에 거래됐다. 앞으로 소값은 연말과 설 등 성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소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이 예상돼 큰 폭의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