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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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산목장 5년만에 소 방목 공개
이준형 2005-06-09 197317




겨우내 우리에 갇혀 있던 소가 봄을 맞아 들녘으로 나왔다. 15일 농협중앙회 서산 가축개량사업소에서 한우 200여 마리가 목초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밖으로 나온 한우는 올해 방목되는 900여 마리 중 1차분. 서산목장 측은 구제역 등 방역 문제로 지난 5년간 공개하지 않다가 이날 언론에 공개했다.

서산목장은 1969년 김종필씨가 삼화축산주식회사를 설립해 시작됐으며 2000년부터는 농협중앙회의 우량 한우 개발을 위한 목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중앙일보 2005년 4월 15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