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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 완만한 하락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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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가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완만한 하락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치가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OECD-FAO(경제협력개발기구-세계식량농업기구연합), USDA(미 농무부), FAPRI(미 식량농업정책조사연구소) 등 주요 농업기관의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 2월호에 국제곡물가격은 단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
실제로 올해 옥수수 가격은 200~220달러, 대두는 559~570달러, 밀은 310~36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OECD-FAO의 경우 옥수수·밀은 2007/2008년 이후, 대두는 2008/2009년이후 가격이 완만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사설연구소인 FAPRI와 USDA 등도 비슷하게 관측했다.
FAPRI의 경우 옥수수는 2007/2008년 이후, 대두는 2009/2010년 이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USDA는 밀은 2007/2008년을 정점으로 2013/2014년까지 하락, 옥수수는 2009/2010년 이후 가격 하락, 대두는 2007/2008을 정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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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3월 1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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