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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 소값 보합세 ´변수만 없으면 유지될 듯´
관리자 2008-03-18 1332


<축산시황> 소값 보합세 ´변수만 없으면 유지될 듯´


   지난주 소 값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 따르면 13일 kg당 한우지육가격은 1만4423원으로 주초 1만4096원보다 소폭 올랐다.

11일 1만3184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12일 1만4803원에 거래되는 등 쇠고기 가격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등급육도 강보합세를 보여 13일 kg당 단가는 1만5283원으로 주초 1만5031원보다 다소 높게 형성됐다.

물량은 10일부터 13일 4일간 1405마리가 출하돼 전 주 같은 기간 1346마리 보다 다소 늘었다.

향후 가격 동향과 관련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발표 등 특별한 변수만 없다면 당분간 같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산지가격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가축시장의 13일 큰 암소는 평균 498만원에 거래, 주초 488만원보다 소폭 올랐다.

큰 수소 값도 주초인 10일에는 429만9000원, 13일에는 435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송아지는 보합세를 나타내 주초 암수 각각 196만2000원과 208만9000원이었던 가격은 13일 195만5000원과 208만원에 형성됐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3월 17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