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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소 탄저병 이동제한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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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최근 제2종 가축 전****인 소 탄저병이 발생해 1마리가 폐사, 한우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경북도에 따르면 24일 경북 영천시 화산면 소재의 한 한우농가가 1마리 폐사를 신고, 현지 부검을 실시하고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탄저병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긴급방역조치로 폐사축 매몰과 해당 축사 내외 소독 및 동거 소의 이동제한을 비롯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지역 한우 393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경북도의 관계자는 “발생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발생농장 주변의 토양·분변·사료 등 가검물 채취와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며 “일단 추가 발생이 없으나 인근 한우농가들은 축사 내외 소독 및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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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2008년 3월 3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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