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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소-당분간 보합세속 등락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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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소 값은 보합세 속에서 다소간의 등락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같은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주 월요일 서울축산물공판장의 kg당 한우지육 가격은 1만3016원으로 전순평균보다 1만원 이상 낮게 시작, 주말로 갈수록 소폭 올라 2일 1만4260원에 형성됐다.
이에 비해 1등급육은 1만4952원에서 시작해 2일 1만5363원까지 올라 전순평균 1만5048원보다 다소 높게 거래됐다.
출하물량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 목요일까지 2251마리로 전주 같은 기간 2249마리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욱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각종 모임을 엄격히 규제하는 선거를 앞두고 있어 소비가 늘지 않는데다 산지 소가 워낙 많아 가격이 전순평균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다”며 “1등급 이상 고급육은 2등급 이하보다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당분간 보합세라는 큰 축 속에서 10일 주기로 물량에 따라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일 현재 산지 소값은 큰암소가 489만원, 큰수소 423만6000원, 암송아지 194만1000원, 수송아지 196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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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4월 8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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