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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능력평가대회, 내년부터‘대통령상’ 격상
관리자 2008-09-19 1179


한우능력평가대회, 내년부터‘대통령상’ 격상


사진.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개최일이 D-26일로 임박한 가운데 행사에 따른 추진업무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최부규)는 지난 17일 상오 11시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추진위원협의회<사진>를 열고 내달 14일ㆍ15일 양일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시민의 숲에서 ‘우리 민족의 魂(혼), 세계 唯一無二(유일무이)의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대회 최고 영예의 상을 대통령상으로 격상키로 한 훈격은 하반기 대통령상에 대한 상장신청은 이미 상반기에 모두 신청 완료된 상태로 내년대회로 연기하고 전년대회처럼 국무총리상으로 결정했다.

또 경매일은 경매가격이 비교적 잘 나올 내달 6일(월)부터 8일(수)사이로 정하고, 출하ㆍ도축일은 그 하루전날에 1일 평균 94두씩 3일 동안 282두를 농협 서울공판장으로 매일 오전10시 이전까지 계류토록 했다.

또한 일부 출품농가들이 출하기간에 출품우외 한우를 몇 두씩 더 얹어 홍수출하로 경락가격이 하락되는 원인이 되고 있어 출품우외 출하는 자제키로 했다.

올해 대회 출품우 자격은 2006년 4월1일부터 5월31일 사이 출생한 혈통등록우 가운데 바코드이표가 장착되어 개체식별이 가능한 한우거세우다. 또 공판장 도착체중은 600kg이며 만약 600kg이 미달될 경우 평가는 하되 시상은 제외토록 했다.

한편 도별 참여 농가 또는 단체는 ▲경기=31 ▲강원=35 ▲충북=17 ▲충남=2 ▲전북=13 ▲전남=13 ▲경북=14 ▲경남=16 등 모두 141명이다.



출처 : 축산신문 2008년 9월 18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