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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발정 차단하면 비육 좋아져
김미라 2008-10-06 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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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발정 차단하면 비육 좋아져

■ 백봉현의 한우이야기

 

한우 암소를 번식우로 이용 송아지를 생산 하다가 비육하여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을 제일 높일 수 있는 경영 방법이다. 그런데 암소를 비육할 때 증체에 악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주기적인 발정 현상이다.
발정은 약 21일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번식우가 발정이 오면 많이 움직이며, 신경이 불안정 해지고,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므로 사료 이용 효율이 떨어져 비육에 많은 나쁜 영향을 준다.
그러서 암소 비육시 인위적으로 수술을 하여 난소를 제거하거나 발정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를 이용 발정이 오지 않게 하므로 비육효과를 높일 수 있다.
난소 제거를 위한 수술은 기구가 있어 질을 통하여 외부에서 난소를 제거 할 수 있으나 일반화 되어 있지 않고 또 전문가나 할 수 있다.
그런 반면 사료 첨가제인 MGA는 농가에서 손쉽고 사용 할 수 있어 좋다.
이 MGA는 가축약품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설명서에 있는 소량을 매일 사료 급여시 배합사료 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암소의 발정을 차단해 비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보다 높은 농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축산신문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