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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001.6kg 남해서 ‘슈퍼한우’ 탄생
관리자 2009-01-14 1257


체중 1001.6kg 남해서 ‘슈퍼한우’ 탄생


사진.

남해군 정옥석 씨가 1월 4일 남해축협 한우전자경매시장에 1톤 이상의 ‘슈퍼한우’를 출하했다.

기축년 소의 해 경남 남해군에서 1톤 이상의 ‘슈퍼한우’가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정옥석(61)씨가 지난 4일 남해축협 한우전자경매시장에 출하한 35개월령의 한우의 체중이 무려 1001.6kg이나 나온 것이다. 이 한우는 도축 후 등급판정결과 1+A를 받아 1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안겨줬다.

정 씨는 2006년 1월에 서면 장항리 정영현 씨의 농장에서 6개월령 수송아지를 구입해 거세 후 사육해왔다. 정씨는 “사양관리도 중요하지만 유전적 능력이 탁월하지 않으면 ‘수퍼한우’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농어민신문 2009년 1월 12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