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강세 속에 소폭의 등락만을 보이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공판장에서 1,971마리가 경락돼 한우 거세우 1A등급은 389원 하락한 1만7,887원 1A등급은 159원 상승한 1만6,557원 1A등급은 105원 상승한 1만5,368원을 기록했다.

매일 450마리 안팎으로 경매물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침체에도 소값은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한우 선호와 수입쇠고기의 판매부진, 정육점형 식당과 지역 농축협의 한우플라자 증가 등이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 당분간 소값은 보합세의 흐름 속에 소폭의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