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시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농협에 따르면 한우 전국 평균 경매가격은 kg당 23일 1만3859원, 24일 1만3347원, 25일 1만4249원, 26일 1만4312원에 거래됐다.

거세우 평균가격은 23일 1만5358원, 24일 1만5347원, 25일 1만5332원, 26일 1만5404원이었다.

가축시장도 한우지육시장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23일 암소는 474만3000원, 24일 465만4000원, 25일 459만4000원, 26일 460만7000원이었다.

송아지 가격은 올초부터 이어진 안정세 흐름을 이어져 암송아지 4~5월령은 23일 162만1000원, 24일 156만6000원, 25일 151만원, 26일 152만9000원이었으며 수송아지 4~5월령은 23일 175만7000원, 24일 171만원, 25일 170만1000원, 26일 168만2000원 이었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한우가격은 큰 변화없이 안정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큰 변수가 없는 한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