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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거세우를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육우는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5％ 증가한 2,000마리가 경락된 가운데·한우 거세우는 2％ 증가한 1,000마리가 경락돼 ▲1A등급은 3원 상승한 평균 1만8,476원 ▲1A등급은 205원 하락한 1만6,882원을 기록했다.

반면 육우값은 출하물량이 지난주보다 50%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 ▲1B등급은 642원 떨어진 9,802원을 기록했다. 사육마릿수 증가의 영향으로 서울공판장에서는 명절과 비슷한 물량이 경매되고 있으나 5월 초 가정의 달 특수를 앞두고 있어 더 이상의 하락은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