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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격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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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래 동 향>
◦ 축산물 유통분야에서 할인점, 백화점 등 대형업소의 비중이 급속히 커지는 흐름 속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취급물량비중이 가장 컸던 소규모 정육업소들의 위치가 축소되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형 유통점들의 매장 확대 경쟁이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진입되며, 소규모 매장(슈퍼마켓)을 확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불안케하고 있고, 육류 유통업소들 역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듯하다.
이러한 추이 속에 소득증가 속에 급성장한 외식업전문업체들도 정육점 사업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소규모 정육점도 프랜차이즈 시대로 진입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축산물 유통의 핵심 요소들인 대형점, 소규모 정육점 ,외식업소들의 경쟁 역시 치열해질 수 에 없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경쟁 속에서 국내산 축산물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이 강화되어야겠다.
<산 지 시 장>
◦ 도매시장 거래가 원활함에 힘입어 산지 거래가격도 강보합세 기조를 보였다. 한우암소 8,000~8,200원대, 한우거세는 8,300 ~8,500원대, 한우수소는 6,200~ 6,300원대였다.
<도.소매 유통시장>
◦ 4월 넷째주(4/20~4/24)중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락된 소는 하루평균 1,040여두로 일주일전 1,160여두대비 10%정도 줄었으나, 전체 경락물량 중 한우비중은 72%로 일주일전보다 5%나 늘었다.◦ 이 기간 중 농협서울 공판장에서 경락된 한우암소(1B)의 평균 경락가격은 14,200원대, 한우거세(1B)는 15,300원대로 일주일전대비 각각 600원, 300원 내렸고, 한우수(3A)는 9,900원대로 500원 내렸으며, 육우(수전체)는 일주일전보다 700원일 내려 전반적으로 약세기조를 보였다.
◦ 출하물량이 비교적 원활히 조절되며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 소 거래가격이 지난주에는 소폭 내리며 조정양상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주말, 5월초의 연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물량 추이가 변수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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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유통소식 2009년 4월 27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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