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가격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연휴를 앞두고 있어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한우 전국 평균 경매가격은 20일 1만4099원, 21일 1만2862원, 22일 1만4358원, 23일 1만4495원을 나타났다.

거세우는 20일 1만5346원, 21일 1만4827원, 22일 1만5661원, 23일 1만5624원이었다.

가축시장은 보합세 흐름 속에 암소는 20일 464만8000원에서 시작, 21일 464만9000원, 22일 469만7000원, 23일 470만8000원이었으며 송아지시장도 같은 흐름으로 암송아지 4~5월령은 20일 162만1000원, 21일 161만7000원, 22일 160만8000원, 23일 168만원에 거래됐다.

수송아지 4~5월령은 20일 182만8000원, 21일 179만원, 22일 185만1000원, 23일 193만7000원을 기록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큰 변동 없이 한우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산지에서 출하물량이 잘 조절되고 한우 소비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