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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판별사업 ‘농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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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재 16만두 판별
한우의 부정유통방지를 통해 한우고기 신뢰도 제고 및 산업 보호를 위한 한우판별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해 태어난 송아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본격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5월 1일 현재 15만7701두가 한우판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월 6만 5111두, 4월 9만2582두로 증가세에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사업계획 물량인 63만5000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칡소의 경우 한우간 교배를 실시해도 한우품종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어 한우로 판별 받지 못했지만 올해는 17두가 한우로 판정을 받았다. 다만 제주흑우의 경우 제주도내에서 세부기준을 마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축개량협회 관계자는 “한우로 판별을 받았더라도 현장을 방문해 샘플을 검사하는 등 교육과 홍보를 통해 판별사업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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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어민신문 2009년 5월 7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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