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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한우왕 전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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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조합장 이재학)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 대연회장에서 김인필 한우협동조합전국협의회장, 최수태 경산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조옥봉 (사)영남축산진흥회장, 장원혁 경북도 축산과장 등 많은 내빈과 6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왕은 전국으로, 한우는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걸고서 한우왕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재학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파수꾼이 되기 위해 끈질긴 인내와 노력으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고 명품브랜드를 만들어서 소비자가 우리 곁을 떠날 수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한우왕 배합사료 품질을 더욱 높이고 지도 요원을 증원하여 조합원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전 조합원 모두가 조합의 홍보 요원이 되어 조합원 확대와 조합사업 전이용을 하였기에 조합 활성화가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김치영 상임이사는 “공동구매, 공동판매를 목적으로 2001년 3월에 창립된 후 2002년 8월 한우전자 종합시장 개장과 9월 한우왕 상표등록, 2004년 2월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으로 명칭변경, 2006년 9월 한우왕 물류센터 개장, 최근 한우왕 한우사업단을 출범했으며 조합설립 첫해에는 조합원이 345명 이였으나 현재는 694명이며 자본금도 설립 첫해에는 3억5400만원에서 .7월말 현재 35억5000만원으로 902.8% 증가하였다”고 보고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을 가꾸고 다듬어서 진정한 협동조합 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화합마당 순서를 마련하여 조합원 노래자랑 및 지구별 장기자랑을 하여 조합원들간의 협동을 다지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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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9년 9월 1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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