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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 브루셀라 발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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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1건 664두…부산·강원·제주는 없어
1월 소 브루셀라 발생 건수가 141건으로 파악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자료에 따르면 1월 총 소 브루셀라 발생 건수는 141건에 664두로 지난해 1월 163건에 1천183두 보다 다소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39건에 197두, 충남이 25건에 159두, 경남이 19건에 96두, 전남 17건에 65두, 충북 16건에 40두, 울산 7건 15두, 인천 4건 4두 순이다. 그 외 대구, 대전, 경기는 각 1건이었고, 부산, 강원, 제주는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셀라 발생은 이동제한, 검사증명서 휴대 등의 조치가 상당부분 실효성을 거두고 있지만 현장의 농가들은 강제폐기 보상금이 60%로 제한돼 있어 단 한번 발생으로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브루셀라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서는 일제 검사가 필수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보상금 지급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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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축산신문 2008년 2월 13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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