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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 소 당분간 보합세 속 등락 거듭할 듯
관리자 2008-02-18 1151


<축산시황> 소 당분간 보합세 속 등락 거듭할 듯


   지난주 소 값은 설 이후 일시적인 가격하락과 약보합세를 보였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kg당 한우지육가격은 설 명절 직후 1만5000원대를 유지했으나 13일 1만1855원까지 급락 후 14일 1만4494원으로 1만4000원대를 회복했다.

1등급 가격은 11일 1만5867원에서 12일과 13일 1만5175원을 기록했으며 14일 1만5248원에 형성됐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물량이 일시적으로 줄긴 했으나 여전히 예년보다 많다”며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지 않는 한 가격은 한동안 보합세 속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암송아지 값은 11일 200만8000원에 거래됐으나 이후 꾸준히 가격이 내려가 14일 현재 194만4000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송아지는 11일 205만7000원에서 12일 210만1000원으로 오른 후 210만원대를 유지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2월 18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