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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황>소, 지난주 약보합세...당분간 보합세 유지 전망
관리자 2008-03-04 1176


<축산시황>소, 지난주 약보합세...당분간 보합세 유지 전망


   지난주 산지 한우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지육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 따르면 거세 A1등급육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kg당 평균 1만5109원에 거래돼 전주의 1만5800원보다 소폭 떨어졌다.

물량은 1191마리로 전주의 1302마리보다 다소 줄었다.

전체 평균가격은 주초인 25일 1만5293원에서 시작, 26일 1만3588원, 27일 1만4774원, 28일 1만4613원을 기록해 약보합세 속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전주에는 설 이후 물량이 많은 여파가 아직 남아있던 반면 최근들어 개학 전 비수기로 수요가 다소 뜸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한동안 소 값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지 한우가격은 큰 암소가 25일 493만3000원, 28일 496만4000원에 거래됐으며 큰 수소 값은 같은 날 462만4000원, 461만6000원에 형성됐다.

송아지 가격도 눈에 띄는 변화 없이 암송아지는 198만원과 199만원대를, 수송아지의 경우 214만원과 215만원대를 유지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8년 3월 3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