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능력평가대회 ‘경진대회’와 연계 개최
|
|
|
113농가 226두 출전…고급육 최고봉 자리 대결
3일간 열던 경매, 공정성 제고 위해 하루에 실시
전국의 최고 한우 고급육을 가리는 행사인 제12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한우경진대회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부규)는 지난 2일 대전 유성구 홍인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3일간 진행하던 경매를 하루에 실시키로 했다. 이는 경매의 공정성과 순위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여진다.
특히 하루에 경매가 몰릴 경우 경락가격이 낮을 수 있다는 부담을 안고도 이 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은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추진위 측은 고급육에 대한 시장가치가 명확해지고 있고, 공판장이나 중도매인 등 관계자들과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경락가격이 낮아지는 일은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위는 오는 10월 23일을 전후해 출하를 실시하고, 시상 및 본 행사는 11월1일 농협안성연수원에서 열리는 한우경진대회 행사장에서 실시키로 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3농가, 226두의 전국 대표 고급육이 출전해 대한민국 넘버원 한우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
|
출처 : 축산신문 2009년 7월 13일자 기사
|
|
|